2025년 기준 서울 싱크홀 발생 가능 지역 TOP 10

 

 

 

서울은 복잡한 지하 구조와 노후화된 인프라로 인해 싱크홀 발생 위험이 높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2025년 현재, 서울시 내 싱크홀 고위험 지역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숙지하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싱크홀 위험 지역 확인 방법

서울시 및 관련 기관에서는 싱크홀 위험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위험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지하안전정보센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지하안전정보센터를 통해 지하 공간 정보와 지반 침하 위험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에서는 지반 침하 및 싱크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통합검색창에서 '싱크홀'을 검색하시면 전문 자료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지자체 홈페이지: 각 자치구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싱크홀 발생 이력 및 위험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자신이 거주하거나 자주 이동하는 지역의 싱크홀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싱크홀 발생 가능 지역 TOP 10

서울시는 지반 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고위험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지역들이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광진구: 총 22곳이 고위험지역으로 분류​
2. 종로구: 9곳이 고위험지역으로 지정​
3. 금천구: 7곳이 고위험지역으로 분류​
4. 성동구: 3곳이 고위험지역으로 지정​
5. 구로구: 3곳이 고위험지역으로 분류​
6. 강남구: 2곳이 고위험지역으로 지정​
7. 노원구: 2곳이 고위험지역으로 분류​
8. 마포구: 2곳이 고위험지역으로 지정.​
9. 송파구: 과거 한강 매립지로 지반이 약해 싱크홀 발생 위험​
10. 강동구: 최근 명일동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증가​

이러한 지역들은 지하수가 풍부하거나 지반이 약한 충적층 위에 위치해 있어 싱크홀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강남구의 언주로(6.7km)와 선릉로(6.3km)는 과거 침하 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지역으로, 지반이 약하고 지하수가 많은 충적층 위에 위치해 있어 위험성이 높습니다.

 

싱크홀 발생 원인

싱크홀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하수 유출: 지하수의 흐름이나 인위적인 유출로 인해 지반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지하 공사: 지하철, 터널, 상하수도 등의 공사로 인해 지반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 노후화된 인프라: 노후화된 상하수도관이나 지하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지반 침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지질 구조: 충적층과 같은 약한 지질 구조 위에 건설된 지역은 싱크홀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서울은 과거 한강을 매립하여 형성된 지역이 많아 지반이 약한 충적층 위에 위치한 곳이 많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지하수가 풍부하고 지반이 약해 싱크홀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싱크홀 발생 시 대처 방안

싱크홀이 발생하거나 발생 징후가 보일 경우, 다음과 같은 대처 방안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안전 확보: 싱크홀이 발생한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2. 신고: 즉시 112나 119에 신고하여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3. 주변 경고: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접근을 막아 2차 피해를 예방합니다.​
4. 지자체 연락: 관할 지자체에 연락하여 추가 조치를 요청합니다.​
5. 정보 확인: 지자체나 관련 기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합니다.​

또한,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지하 공사나 굴착 작업을 피하고, 지반 침하 징후가 보일 경우 즉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